물품·용역·공사대금청구란, 공급자가 약속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고도 대금을 받지 못한 경우, 이를 법적으로 회수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이는 B2B 거래, 도급계약, 하도급, 납품계약 등 다양한 상거래에서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공사·용역의 경우 완공 여부, 작업 성실성, 하자 유무 등의 분쟁 요소가 함께 포함되기 때문에 단순한 미지급 문제가 아닌 복합적인 민사 분쟁으로 확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문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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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나 발주서에 따른 납품 완료 후 대금 미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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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 용역을 수행했으나 정산이 이뤄지지 않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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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잔금, 하도급대금이 약속기한을 지나도 지급되지 않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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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가 있다”, “완공이 안 됐다”는 이유로 정당한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
거래는 완료됐지만 대금이 지급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신속한 법적 대응이 필요하며, 채권회수를 위한 지급명령이나 가압류도 고려해야 합니다.
절차 및 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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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발주서, 세금계산서, 작업일지 등 공급사실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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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 또는 용역 수행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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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주장하는 하자나 미완공 여부에 대한 반박자료
대금채권은 시간이 지날수록 회수 가능성이 떨어지므로, 초기에 내용증명 발송 및 법적 조치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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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채권은 소멸시효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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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대금 분쟁 시 설계도면, 공정표, 사진자료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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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완료 여부, 계약 이행 충실성 입증이 핵심 쟁점
법무법인 마중의 전략
마중은 대금채권 분쟁에 있어 단순한 채권 회수뿐 아니라, 이행 여부 입증, 하자 주장 대응, 공사완성 입증 전략까지 종합적으로 설계합니다.
실무적으로는 지급명령 → 본안소송 → 강제집행까지 단계별 대응을 통해 빠른 회수와 실익 확보를 지원합니다.